[갱년기]

갱년기는 폐경기의 여성이 난소의 기능이 상실 되어 호르몬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 시기를 의미하며 신체적 변화 뿐만 아니라 정신적 장애까지 겪게 됩니다. 보통 40대 후반에 폐경과 동반하여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그 시기가 빨라져 30대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사회활동의 증가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와 가사노동의 압박에 따른 호르몬 분비 이상이 원인으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겪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갱년기 장애는 폐경기에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에스트로겐의 양도 줄어 나타나는데 갱년기 초기에는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양이 줄며 얼굴이 후끈거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많이 나고 불면증, 불안, 무기력증, 성 관계 시 통증을 느끼고 주근깨, 기미, 관절통을 느끼며 후기에는 골다공증, 순환기 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공허하거나 소외감 느끼고, 감정의 기복이 커 가족 등 주위의 도움이 없으면 갱년기 장애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이 남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의 특징은 그 증상이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므로 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설사 느끼는 경우에도 이런 갱년기 증상들을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만 생각하거나 나이에 따른 당연한 변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노화에 따른 호르몬 감소,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 요인에 의한 신체적 변화 등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우울증, 기억력 저하, 피로감, 성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증상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운동을 통해 근력 및 뼈 기능을 향상시키세요.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을 통해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과 근력 저하를 예방하세요.
* 담배는 호르몬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 합니다
*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갱년기 시기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소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갱년기를 극복하세요.
* 취미활동을 즐기세요. 사회 활동 및 취미활동은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즐거운 취미생활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세요.
*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해요. 갱년기를 겪는 시기에는 신체의 급격한 노화가 진행 됩니다. 근육 능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이 발생하며 시력 저하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균형 잡힌 식사로 증상을 예방하세요.

[좋은먹거리]

인삼, 홍삼, 뼈째 먹는 생선, 멸치, 미역, 다시마, 김, 칡, 석류, 콩, 두유, 결명자, 우유, 치즈, 해조류, 뼈째 먹는 생선, 시금치….
인삼, 홍삼 : 인삼에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여성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고 혈액응고에도 도움이 되어 전체적으로 증상을 개선해요.
석류, 콩 :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물질을 생성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칡 :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및 갱년기 여성에게 좋아요.
연근 : 갱년기의 월경불순에 효과적이에요.
결명자차 : 가슴이 뛰고 식은땀이 나는 갱년기에 좋아요.
우유, 치즈, 해조류, 뼈째 먹는 생선, 시금치 : 칼슘이 풍부하여 급격히 진행되는 골다공증을 지연 시킬 수 있어요.
검은콩 : 자궁 내 출혈과 생리불순을 예방할 수 있어요.
두유 :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 할 수 있어요.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형성이 감소하거나 뼈의 양이 감소하는 것을 뜻하는 질환으로 뼈를 촬영할 때 여러 개의 구멍이 난 형태를 띄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뼈는 칼슘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 노화나 기타의 원인으로 칼슘의 흡수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적을 경우 골의 밀도나 양이 줄어 들게 되어 뼈는 약해지게 되어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거나 가벼운 물건을 들기 어렵거나,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노화 증상의 하나로 골 밀도가 떨어지거나 여성호르몬의 감소, 운동 부족, 유전적 영향, 각종 호르몬제 사용, 흡연, 음주 등으로 그 증상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는 골다골증 증상을 현저히 악화시킬 수 있는데 간접 흡연일지라도 흡연 요인이 없는 경우보다 약 2배에 골다공증 발병 가능성이 2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의 경우도 알코올이 뼈세포의 증식과 기능을 억제하고, 뼈를 파괴시키는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또 잦은 음주는 영양결핍과 간을 손상시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대사를 방해하여 골다공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운동으로 튼튼한 뼈를 유지하세요. 운동은 근력과 함께 튼튼한 뼈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에 좋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하세요.
*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칼슘은 뼈를 형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며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요소입니다.
* 폐경기, 갱년기에 특별히 관리하세요. 폐경기, 갱년기에는 각종 노화가 진행되어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그냥 방치하면 골다공증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조심하세요. 뼈에 무리를 주는 물건은 약한 뼈를 손상시킵니다. 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가급적 무건운 물건을 들 때 조심하세요.
* 간접 흡연을 피하세요. 많은 여성이 간접흡연에 노출 돼 있으며, 이를 통해 골다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과 가족을 위해 금연하도록 하세요.

[좋은먹거리]

미역, 냉이, 들깨, 콩, 두유, 청국장, 된장, 낫토, 두부, 멸치, 우유, 치즈, 시금치, 당근, 생선, 해조류….
*멸치 : 살과 뼈 전부를 먹을 수 있어 칼슘 섭취가 용이해요. 잔멸치를 하루에 몇 개씩 먹는 것이 좋아요.
*우유, 치즈, 유제품 : 칼슘의 흡수율이 다른 음식에 비해 매우 높은 식품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최고음식 식품입니다.
*잔멸치, 뱅어, 홍어, 정어리, 꽁치, 동태, 참치, 대하, 추어탕, 마른새우 :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해요.
*연어, 청어, 꽁치, 뱀장어, 가자미, 광어, 건조버섯 :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요.
*현미, 콩, 아몬드, 오징어, 미역, 새우, 굴 : 골다공증에 칼슘과 마그네슘을 적당 비율(2:1)로 흡수하는 것이 좋은 데 이 음식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해요.

[냉대하증 ]

보통 냉이라고 하는 냉대하증은 여성의 분비물이 질 밖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이 염증은 보통 여성에게 많고 임신, 출산, 성관계 등으로 질이 감염되었을 때 생기며 월경이상이나 갱년기 장애, 자궁 질환 등과 연관 돼 있습니다. 특히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는 양의 증가와 더불어 냄새와 색깔도 이상합니다. 냉대하증은 스트레스을 많이 받거나 비만인 경우, 몸이 찬 경우, 지나친 체중 감량, 인공 유산으로 자궁에 손상을 입은 경우,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며 염증이 생기면 질 입구가 가렵거나 화끈 거리고, 성관계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특히 자궁 질 부위가 냉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냉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대하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피로감, 생리불순,생리통, 질염, 불감증, 심한 냄새,가려움,자궁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증상이 악화될 경우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불임, 요통, 기미 등이 생기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유산을 경험한 여성들이 늘면서 발병되는 연령대도 젊은 여성들로 점점 나이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조이는 옷을 피하세요. 꼭 조이는 청바지나 속옷은 여성기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몸이 편한 옷을 입으세요.
* 되도록 면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세요.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화학 소재의 속옷은 좋지 않아요. 가능한 한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세요.
* 청결을 유지하세요. 여성기의 건강을 위해 자주 씻는 것이 좋아요. 특히 씻은 다음에는 습기를 남기지 않도록 잘 닦고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먹거리]

솔잎, 들미나리, 소금, 쑥, 장어, 홍합…
솔잎 :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을 없애줘요.
소금 : 생리불순과 냉대하증 해소에 도움을 줘요.
쑥 :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등 여성기 질환에 좋아요.
장어 : 여성의 냉대하증과 음부 가려움증을 없애는 역할을 해요.
홍합 : 여성의 요통이나 냉대하증, 산후 회복에 효과적이에요.

[발기부전/정력]

발기부전이란 성욕은 있으나 성기가 발기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발기부전이 생길 경우 남성을 매우 당황하게 되고 자신의 성적 능력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남성이 이를 부끄럽게 여기어 남에게 밖으로 드러내고 말하기 어려운데 이는 직접적으로 생명과 연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원만한 부부관계 등을 위해 회복할 필요가 있는 질병입니다. 발기부전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심장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두 질환 모두 혈관계 질환으로 발기부전을 호전시키면 동시에 심장계 질환까지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신경계, 혈관계, 내분기계 등 어느 한 계통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발기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중년 이후의 발기부전은 대부분 혈액순환장애에서 그 증상이 비롯됩니다. 또한 흡연, 비만, 오랜 약물복용, 과음 등의 발기부전의 2차적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도 발기 부전에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배우자와의 친밀도 등 잠자리 요인에 의해서도 발기부전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운동을 즐기세요. 주 2회 이상의 운동을 필요합니다. 운동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정력 증진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뇌하수체에 자극을 줘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다리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조깅, 축구, 수영 등이 좋으며 회음부를 압박하는 승마, 자전거 타기 등은 좋지 않습니다.
* 규칙적인 성 생활을 유지하세요. 오랫동안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적극적인 삶의 자세가 필요해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면 발기부전도 완화 될 수 있습니다.
* 혈관에 자극이 되는 음식의 섭취를 삼가 하세요. 발기부전은 심장과 연결된 혈관계 질환과 그 맥락을 같이 합니다.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고단백 식품, 야채, 과일을 섭취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좋은먹거리]

더덕, 녹용, 동충하초, 로얄젤리, 복분자, 산수유, 연잎, 영지버섯, 굴, 장어, 잣, 땅콩, 호두, 오가피나무, 인삼, 마늘, 부추, 마, 간, 참기름, 양파, 구기자, 달래, 두릅, 열무, 은행, 새우, 조개, 해삼, 콩,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당근, 블루베리…
홍삼 : 허약한 사람에게 활기를 주는 역할을 해요.
마늘 :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정력을 돋우는 강장제 역할을 해요.
부추 : 마늘만큼 좋은 정력제로 비타민 B1을 체내에 오랫동안 지속시켜줘 정력을 돋워줘요.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 :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여 발기부전을 호전시켜요.
은행 : 생식기능과 신장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요.
오미자 : 남성의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자양강장에 효과적입니다.
장어 : 정력을 돋우고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해삼 : 혈관 질환과 정력 개선에 도움이 되요.
굴 :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훌륭한 영양식품입니다.
블루베리 : 천연의 비아그라 불리는 블루베리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성기능을 좋게해요.

[변비]

변비는 건강할 때에 비하여 변이 굳고 건조하며, 배변의 횟수와 변의 양이 감소되어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생리적 장애를 일을 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비의 원인은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특히 아침을 거르는 경우, 식생활의 변화(고기의 섭취가 늘리고, 야채의 섭취가 줄어듦), 운동 부족,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장에 오랜 변이 쌓이면서 복부가 팽창하고 불쾌감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거나, 심할 경우는 치질, 대장암 등의 질병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아침식사 챙기기 아침 식사 후 장 연동운동이 가장 활발하답니다. 아침을 거르면 배변 습관의 리듬이 깨지게 되고 변비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챙기세요.
* 배변후 좌욕하기 변의 각종 유해물질은 항문 질환의 원인이 되요. 특히 변비로 딱딱해진 변은 항문에 자극을 주어 유해물질에 감염되기 쉬우니 항상 항문을 청결히 하세요. 배변 후 화장지로 닦기보다는 물로 씻거나 좌욕을 해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세요.
* 긍정적인 생각 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해요. 누구에게나 있는 스트레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변비를 예방하세요
* 참지 마세요. 변의를 느끼면 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으면 변이 단단해 지고 장 기능이 약해져 습관성 변비에 걸리기 쉬워요
* 인스턴트 음식 절대 금물 장이 약한 사람에게 자극적인 음식(탄산음료,커피,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좋지 않아요.
* 나쁜 배변 습관 변을 보면서 신문, 책 보는 것은 배변을 좋지 않아요. 배변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하세요.
* 변비약의 남용 변비약에 의한 인위적인 배설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빠져나가게 해 좋지 않아요. 또한 게으른 장 증후군에 걸리기 쉽상입니다. 변비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돌이킬 수 없는 만성 변비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좋은먹거리]

참기름, 알로에, 고구마, 단호박, 검은콩, 바나나, 현미, 다시마, 미역, 시금치, 아욱, 김치, 콩, 사과, 당근, 호박, 보리, 양배추, 브로콜리, 귤…
마 : 섬유소는 장에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변으로 배설하는 역할과 장의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마에는 알로에의 4배, 포도의 6배의 섬유질이 들어 있어요.
바나나 : 작고 단단한 변을 보며, 배변할 때 배에 힘을 줘야 하는 사람에게 좋아요. 탄수화물이 80%인 바나나는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 변을 부드럽게 해줘요. 매일 하루에 1개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 : 노인성 변비나 습관적 변비에 좋아요.
고구마 : 고구마의 식이섬유 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 시켜주고, 야라핀이라는 물질은 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현미 :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변비해소에 좋아요.

[부종 ]

부종은 체내에 액체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피부에 고여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관 속의 혈액 중에 수분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와 몸을 붓게 하는데 이 때는 몸이 붓거나, 체중이 증가하고, 눈이 붓거나 발이 부어 신발을 신을 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몸이 붓는 원인은 대부분 신장과 관련이 된 경우 많은데 그 외에도 간질환, 심장 질환 등 만성 질환이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 등으로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생리주기와 관련하여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음식을 짜게 먹거나, 운동부족,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갖은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등 일 때 부종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평소 싱겁게 먹고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부종은 체내에 수분이 정상보다 많은 증상으로 수분의 섭취를 평소보다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금의 염분은 체내에 수분을 머무르게 하므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하루 5g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
*오랜 시간 서 있는 것은 좋지 않아요. 장시간 서 있게 되면 수분이 중력에 의해 아래쪽에 쏠려 다리가 쉽게 부을 수 있어요. 잠깐의 휴식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세요.
* 발목 돌리기와 같은 간단한 운동으로 부종을 예방하세요.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의 경우는 수분이 아래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이 다리 쪽에 머무는 것을 막기 위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목돌리기와 같은 간단한 운동을 습관화 하세요.
* 족욕 요법으로 부기를 제거해요. 따끈한 물에 자연염인 천일염이나 천일염 볶은 것, 혹은 죽염을 풀고 발을 담구면 체내의 수분이 소금의 삼투압 작용에 의하여 밖으로 배출되요.

[좋은먹거리]

오이, 옥수수, 수박, 팥, 잉어, 모시조개, 우렁, 완두콩, 검은콩, 민들레, 천일염…
오이 :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옥수수 : 옥수수 수염에는 이뇨작용에 좋은 물질이 들어 있어요.
수박 : 칼륨과 시트린이라는 이뇨작용을 돕는 물질이 들어 있어 수분 배출을 도와요.
팥 :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에요.
잉어 : 임산부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불필요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요.

[불임]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연령이 된 건강한 성인남녀가 결혼하여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아기를 갖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불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피임을 하지 않는다면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2년이 경과된 후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겨우 5%에 불과합니다. 불임부부 중에 40% 이상이 검사 상 이상이 없으며, 본인이 느끼는 건강상태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자연임신이 불가능한 기질적인 불임 이외에도 기능적으로 약해져 있거나 자궁의 환경이 문제가 생겨 임신이 쉽게 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한 가지의 기능만 약화된 것이 아니고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경우가 생활 습관을 바로 잡음으로써 불임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아랫배를 따뜻하게 합니다. 임신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식생활을 합니다. 밥은 백미보다는 잡곡밥이 좋고, 제철 음식과 채식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고 하루 세끼를 제 때에 적당량 먹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과도하게 축척된 지방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무너트려 ''무월경''이나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 역시 ''무배란 무월경''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금연, 금주 해야 합니다. 여성의 흡연은 자궁과 난소의 혈액순환과 난관의 운동을 방해합니다. 게다가 가임 여성에겐 더욱 치명적입니다. 태반박리, 전치태반, 자궁출혈, 조기양수 파열등의 위험을 일으킵니다. 과음은 여성에게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제거하세요.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호르몬 조절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불임 환자에게는 불임 자체가 이미 스트레스 임으로 불임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걱정을 취미생활로 분산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 편안한 옷을 입습니다. 너무 몸에 꼭 맞는 청바지나 속옷 등은 골반과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기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지 않을 시에는 세균이 번식하여 질염등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정상적이 배란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세요.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옵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할 경우 호르몬 교란이 옴으로 불규칙 적인 배란이나 유방암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좋은먹거리]

파, 당근, 토마토,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부추, 우엉, 버섯, 브로콜리, 쑥, 자두, 바나나, 팥, 수수, 콩, 현미, 잣, 호두, 땅콩, 들푸른 생선, 생선기름, 호박씨, 콩, 호두, 녹황색채소, 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워, 청경채, 석류…
파, 당근, 토마토,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부추, 우엉, 버섯, 브로콜리, 쑥, 자두, 바나나 : 알카리성의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면 건강한 혈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어 착상을 준비하고 유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팥, 수수, 콩, 현미, 잣, 호두, 땅콩 : 산성인 백미밥 보다 미네랄 성분과 섬유소가 풍부한 잡곡밥을 드세요. 특히 현미 잡곡밥이 좋습니다. 또한 씨앗은 여성과 남성의 내분비와 정력 증강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들푸른 생선, 생선기름, 호박씨, 콩, 호두, 녹황색채소 : 필수지방산(리놀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은 살아있는 세포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배란에 관련이 깊습니다. 그런데 필수지방산을 빛이나 열에 오래 노출시키면 오히려 독성이 있는 트랜스지방산으로 바뀔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워, 청경채, 석류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효과적입니다.

[빈혈]

빈혈이란 혈액 중의 적혈구 수, 혈색소(헤모글로빈), 적혈구 용적이 정상 이하로 감소되어 정상보다 혈액이 더 묽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빈혈을 말 그대로 풀면 피가 적다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피에서 산소를 나르는 역할을 하는 혈색소가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빈혈은 철이 부족하여 발생하는데 이는 평소 식습관에서 철분이 부족한 경우, 철분의 흡수는 충분한데 체내의 흡수율이 낮은 경우, 위염, 암, 치질, 궤양 등을 통해 출혈이 많은 경우, 또 임신, 수유, 월경, 성장 등의 원인으로 체내에 혈액의 요구량이 많을 때 발생합니다. 이 경우 이외에 간장병이나 암 등으로 빈혈이 발생하거나 악성빈혈, 골수 장애 등의 중증에 의해서도 빈혈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빈혈일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은 어지러움증을 느끼고 두통을 호소하거나 손발저림 증상을 느끼게됩니다. 또한 피부가 창백해지는데 특히 얼굴, 입술, 잇몸, 눈, 손톱, 손바닥이 창백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혈액의 부족으로 심혈관계에도 이상이 나타나는데 맥이 잘 잡히지 않는다거나 저혈압,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고 소화기에도 이상이 생겨 소화불량을 느끼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철분 흡수에 관여하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의 식품을 많이 섭취합니다.
* 채소는 비타민이 파괴되기 쉬우므로 너무 익혀 먹지 않습니다.
* 커피, 녹차, 홍차, 청량음료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가급적 삼가 합니다.
* 간식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습니다.
* 편식을 피하고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먹습니다.
* 아침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채소, 과일,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반조리 식품을 피합니다.
*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지나친 외부 활동을 자제합니다.

[좋은먹거리]

[생리불순]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보통 28일~32일의 생리주기를 갖고 있으며 생리기간은 3~7일 입니다. 때로는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 몸 상태 등에 따르 그 주기와 기간이 조금씩은 변동 될 수 있으나 그러지 않고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생리양이 적거나 혹은 많은 등 생리양이 불규칙적인 경우를 생리 불순으로 칭합니다. 특히 주기가 21일 미만일 경우나 40일 이상을 경우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리주기로의 회복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보다 생리 주기가 빠른 경우는 출혈이 많거나 반대로 양이 적고, 요통, 냉대하증 등을 동반하고 생리혈이 검고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몸에 피곤함을 느끼고, 입맛이 떨어지며, 어지러움증,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보다 오히려 그 주기가 느린 경우는 빈혈을 동반하거나, 생리양이 적고, 변비, 소변 장애, 설태(혀에 두꺼운 태가 생기는 경우)가 생기는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생리 주기와 별개로 생리의 양이 적거나 많은 경우도 있는데, 생리기간이 2일 이하로 생리 양이 부족한 경우 자궁의 문제로 인해 생리양이 줄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의 발육이 덜 되었다던가, 자궁근육의 위축증, 자궁 내막의 면적이 협소하여 생리혈의 생성이 덜 된 경우에 발생한다. 반대로 생리양이 너무 많고 주기가 긴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역시 자궁과 관련된 문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 등에 의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리불순은 과로, 스트레스, 운동 부족, 영양공급 불균형 등에 의해서나 몸이 체질적으로 차거나 자궁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 나타나므로 평소 마음을 편하게 갖고 식습관과 운동 등으로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가능한 한 술, 담배, 카페인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 평소 반신욕과 좌훈, 찜질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호하세요.
남성과는 달리 여성의 생식기관은 따뜻하게 관리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과 자궁 등 생식기관의 건강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 적당한 운동으로 생리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운동이 부족하거나 비만할 경우 생리주기가 늘어나고 심할 경우는 생리가 없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운동을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유지하세요.

[좋은먹거리]

쑥, 익모초, 대추, 감초, 인삼, 홍삼, 목이버섯, 우엉, 생강, 쑥, 검은콩…
인삼, 홍삼, 생리주기가 늦거나 양이 적은 경우, 아랫배가 찬 경우에 좋아요.
목이버섯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월경 이상에 효과적이에요. 특히 생리 양이 많을 때 효과적이에요.
우엉 : 알기닌이라는 성분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월경이 늦어지는 경우에 좋아요.
생강 : 몸을 따뜻하게 하고 냉대하증을 동반한 생리불순에 좋아요.
쑥 : 생리불순이 계속되고 생리통이 있을 때 효과적이에요.
검은콩 : 생리양이 적을 때 혈액순환을 촉진해 그 양을 늘리는데 효과적이에요.

[생리통]

생리통은 생리 시작전이나 생리 중, 간혹은 생리가 끝난 후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합니다. 월경 기간 중에는 자궁의 수축으로 통증이 발생하며 허리나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가임기 여성중 50%가량이 경험하는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생리 시작전 1~2일 전이나 생리 시작과 동시에 통증이 발생하며 점차 통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기간 내내 생리통을 앓는 사람도 있고 그 통증이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만큼 심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을 앓고 있는 여성은 생리가 시작되는 중학생부터 중년여성까지 다양한데 생리기간에 자궁의 수축에 의한 증상으로 아랫배가 약간 아픈 정도의 생리통이라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생리통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게 되고, 울렁증을 동반하거나 어떤 자세를 취하더라도 불편하며 학업, 업무에 정상적으로 임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를 먹게 되는데 반복적인 생리통을 이겨내기는 힘듭니다. 생리통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질적으로 몸이 차거나, 몸이 약한 경우 등에 생기게 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평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합니다. *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걷기, 가벼운 조깅,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랫배에 힘을 기를 수 있는 윗몸일으키기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요.
* 몸에 불편한 옷의 착용을 자제하세요.
꼭 끼는 의상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생리통을 악화 시킬 수 있어요.
* 음식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짜증이 나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생리기간 중 위생상태에 신경 쓰세요.
*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세요.
다이어트 역시 생리통은 물론 여성 건강에 좋지 않아요. 몸의 건강과 자궁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먹거리]

쑥, 부추, 미나리. 우엉, 당근, 우유, 유제품, 멸치, 계란, 미역, 다시마, 간, 부추…
쑥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진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 미나리, 우엉, 당근 :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에요.
우유, 유제품, 멸치 : 생리 전에 충분한 칼슘과 아연을 섭취하여 생리 기간 동안 빠져나간 영양소를 공급해요.
계란, 미역, 다시마, 간 : 생리 기간 중 손실된 철분을 보충해요.
부추 : 생리기간 중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요.

[숙취]

주중 잦은 회식자리, 주말에는 가족, 친구와의 술자리.. 한국의 성인남성들은 1주일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술 문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더욱이 억지로 술을 돌리고 폭탄주를 권하는 등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알코올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약 80%, 여자의 약 50%가 술은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남성 4명중 1명이 알코올 남용 내지는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과음은 업무 능력을 저하시키는 요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연장선으로 술자리를 생각하는 문화 때문에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계속적으로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이 채 알코올을 해독시키기도 전에 다시 알코올을 섭취함으로써 만성 두통, 피곤함, 설사, 갈증, 메스꺼움, 근육통 등을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술을 마실 경우 비만, 당뇨 등의 질병 뿐만 아니라 협심증, 지방간, 간경화,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치명적인 혈관질환을 동반할 가능성도 큽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술을 사시기 전 배를 채우세요. 술을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음식물 소화와 함께 알코올이 빨리 장으로 내려가 우리 몸에 알코올이 머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 술은 천천히 마셔요 빨리 마시면 빨리 취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른 시간내에 올라간다는 것인데요. 우리 몸이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가능한 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폭탄주와 같이 여러가지 술을 섞어 마실 경우 더욱 빨리 취하게 되는 이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을 마실 때 많은 대화를 하세요. 마찬가지로 알코올이 해독 되는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 노래방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체내의 알코올의 10% 정도가 호흡기를 통해 배출된다고 하니 가능한 한 심호흡을 자주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세요.
* 알코올로 인해 속이 거북할 때는 토하는 것이 좋아요. 알코올 섭취로 속이 울렁거리는 것은 이미 자신의 알코올 섭취 능력 이상으로 술을 마셨다는 얘기입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구토로 알코올이나 음식 배출하는 것이 좋다. 울렁거리는 속으로 그대로 잠들 경우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좋은먹거리]

감, 죽순, 복어, 조개, 콩나물, 매실, 시금치, 녹차, 청국장, 오이, 굴, 천일염, 굴, 찬우유, 북어…
감 : 알코올 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고, 이뇨 작용을 하는 칼륨도 들어 있어 숙취에도 효과가 있어요.
복어 : 간 해독에 좋은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요.
조개 : 타우린 성분이 많아 숙취로 인한 만성 피로를 풀어줘요.
콩나물 : 콩나물에 함유된 아사파라긴산이 알코올에 대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요.
북어 : 북어의 아마노산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알코올 섭취에 따른 세포손상을 줄여줘요.
매실 : 숙취해서 및 수분보충에 효과가 있어요.
시금치 : 갈증을 해소하고 알코올의 독성분의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
녹차 : 녹차의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줘요.
청국장 :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 B2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K가 콩보다 많이 들어 있다.
오이 : 특유의 향과 풍부한 엽록소 및 비타민C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굴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숙취로 지진 몸의 영양 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천일염 : 소금을 물에 타 마시는 것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천일염에는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담을 보호하는 기능을 해요.
찬우유 : 숙취 후 두통을 없애고 머리를 맑게 해요. 술은 알칼리성이고 우유는 산성이기 때문에 알코올을 중화하는 역할을 해요.

[액취증]

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는 질환으로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겨드랑이의 땀샘이 특유의 악취를 가진 땀을 분비하는 것으로 암내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는 냄새가 나지 않다가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특이한 냄새가 나는데요, 장애를 초래하는 악성 질환은 아니나 심한 악취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 사회 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액취증은 대게 아포크린샘이라는 조직의 일부가 떨어지면서 땀냄새와 섞이며 냄새를 유발하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겨드랑이의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약해진 각질층에 세균이 감염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자주 씻으세요. 일단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샤워하고 겨드랑이가 청결하도록 유지하세요.
*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세요. 샤워 후 겨드랑이를 잘 말리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세요. 파우더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먹거리]

생강, 식초, 레몬, 과일, 쌀, 보리, 당근, 호박…
생강 :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줘요.
식초 : 잡균 번식을 억제해요.
레몬 : 탈취작용으로 땀 냄새를 없애줘요.
녹황색 채소, 과일 : 비타민A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액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쌀, 보리, 당근, 호박 : 풍부한 비타민E는 악취 발생의 원인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요도염]

요도염은 성관계에서 감염되는 일종은 성병으로 요도(방관에 체외로 뇨가 분비되는 관)가 세균에 감염되거나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하며 대개 방광염을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여성의 요도는 남성에 비해 훨씬 짧음) 최근 대인 관계가 다양해지고 성에 대한 의식이 변화하여 혼내 성관계뿐만 아니라 혼외의 성관계가 늘어나는 문제가 늘어나고 이와 관련된 성 관련 질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흔한 성병이었던 매독과 임질은 각종 항생체의 발달로 많이 줄어든 반면 요도염 같은 질병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도염의 잠복기는 1주일 전후로 묽은 농성 분비물이 나옵니다. 처음 1주일간은 분비물이 약간 많으나 차차 적어지지만 다 나은 것 같이 생각되나 피로했을 때나 음주 후 또는 성교 후에 다시 약간의 분비물이 있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만성이 되면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고 요도가 간지러운 증상이 있으며 통증은 심하지 않으나 가벼운 요도염이 몇 번이고 거듭되면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도염은 방광에서 성기 끝 끝까지 소변이 나오는 길에 생기는 염증으로 요도염이 생기면 흔히 소변에 문제가 생기거나, 소변과 함께 염증이 나오기도 합니다. 요도가 세균이 감염되면 요도가 따갑거나 간지럽고, 팬티에 분비물이 묻어나며, 배뇨시 잔뇨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목욕탕이나 화장실에서 옮는 경우는 드물고, 염증을 앓고 있는 이성과의 성관계가 주요 원인입니다. 대개의 경우 요도관의 전염성 세균은 항생제만으로도 비교적 쉽게 없어지지만 치료를 소홀히 하거나 증상이 일부 없어진 뒤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훗날 전립선염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립선염을 예방하려면 요도염 등 성병관련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부적절한 성관계를 피해세요. 요도 감염은 대부분 세균을 갖은 성상대에게서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적절한 성관계는 피하세요.
* 콘돔을 사용하세요. 불가피한 경우 콘돔을 사용하여 감염을 예방하세요.
* 물을 많이 마시세요. 남성의 경우는 성관계를 갖기 전 물 1컵을 마시고 성관계가 끝나면 15분 이내에 배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남녀 상관없이 물은 하루 8컵 이상 마시는 것이 요도를 세균 감염에서 보호는 방법입니다.
* 청결을 유지하세요.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각종 성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항상 샤워를 자주하고 특히 배변 후에는 물로 닦아내어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하세요.

[좋은먹거리]

참기름, 들기름, 견과류, 통곡물, 굴, 계란, 검은깨, 멸치, 새우, 해조류, 각종 차, 물, 우유, 음료, 간, 생선, 시금치, 당근, 고추, 피망, 양배추, 토마토, 키위, 딸기…
귤참기름, 들기름, 견과류 : 비타민E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통곡물, 굴, 계란, 검은깨, 멸치, 새우, 해조류 : 아연,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상처치료에 도움이 되요.
각종 차, 물, 우유, 음료 : 물은 많이 마셔 체내에 세균을 밖으로 배출하세요.
간, 생선, 시금치, 당근 : 비타민A가 풍부하여 요도 점막의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강화해요.
고추, 피망, 양배추, 토마토, 키위, 딸기 : 비타민C가 풍부하여 소변에 산을 높여 세균 번식을 억제해 줍니다.

[요실금]

본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침을 하거나 뛰거나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세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남녀 비율로 보았을 때 여성이 90%를 차지할 정도도 여성에게 집중된 증상입니다. 요실금은 방광 근육이 비대해지고 방광 벽이 두꺼워져서 소변을 담는 능력이 줄어들고 방광이나 골반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이완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여성은 근육의 이완이 더하게 되고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에는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 집니다. 요실금 증상이 생기면 웃거나 재채기를 할 때 방광을 압박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배뇨를 하게 됩니다. 갱년기와 함께 요실금을 경험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외출을 삼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의욕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는 대인 기피증등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요실금으로 인한 냄새와 속옷이 축축해서 생기는 각종 피부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요실금을 예방하는 간단한 운동을 생활화 하세요. 기침, 재치기 등 방광을 자극하는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소변이 나오지 않게 조절할 수 있도록 골반운동을 하세요.
* 골약근 운동으로 소변을 통제 능력을 기르세요. 요도, 질, 항문을 오므린 후 속으로 천천히 하나부터 열까지 센 후 힘을 풉니다. 한번 근육을 오므린 후 20-30초 이상 휴식합니다.
* 꾸준한 운동을 통해 요실금을 예방하세요. 비만은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골반 근육을 튼튼히 하세요.
* 자극적인 음식은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음식의 섭취을 줄이는 게 좋아요.
* 변비를 예방하세요.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하여 배뇨를 하고 싶게 됩니다.
* 소변의 횟수를 조절하세요.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되면 근육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점차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줄여 근육의 능력을 회복시키세요.

[좋은먹거리]

석류, 산수유, 인삼, 마, 팥, 연근, 현미, 양배추, 표고버섯, 마, 고구마, 다시마, 미역…
석류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많이 함유되어 갱년기에 동반되는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현미, 양배추, 표고버섯, 마, 알로에, 고구마, 다시마, 미역 : 변비로 인한 요실금 증상을 예방해요.
마 :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보아도 시원하지 않은 요실금 증상에 좋아요.
팥 : 배뇨를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소변색이 흐릴 때 효과가 있어요.
연근 : 소염과 진통 효과가 있어 방광염으로 인한 요실금에 효과가 있어요.
인삼 : 방광을 튼튼하게 하여 요실금 현상을 줄일 수 있어요.

[유방암]

유방암은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가의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유방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서구화된 식생활과 모유수유의 감소 추세로 증가하고 있어 점차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방암의 발병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 입니다. 동물성 지방이 풍부한 육류의 섭취가 증가하고 인스턴트 음식 및 커피, 콜라와 같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유방암의 발병 가능성이 커집니다. 유방암은 초경/폐경 시기와도 관련이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분비의 기간이 오래일수록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12세 이전에 초경을 하고 55세 이후에 폐경을 경험하는 경우 유방암의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출산력과도 관련이 있는데 출산이 없는 경우(1.4배증가), 첫 출산연령이 30세 이후인 경우(2~5배증가), 인공유산이나 자연유산을 경험한 경우, 조산을 경험한 경우 등도 유방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음주와 흡연, 유전적 요인, 수유여부(모유 수유한 자식의 수가 많을수록, 수유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병가능성이 낮음)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자가진단으로도 그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만졌을 때 유방 쪽에 멍울이 잡히면 질병의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에 분비물이 생기거나, 유두함몰, 유두습진, 유방피부가 우둘두둘하게 변하는 증상 등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간단한 자기진단방법으로 가슴 건강을 체크합니다.
*지방분의 섭취를 줄여 비만을 피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합니다.
*술, 담배를 금합니다.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고 섬유질 식사 즉 곡류, 채소, 과일, 미역 등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합니다.
*화학적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화학적 에스트로겐은 농양에 많으므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과일과 채소, 유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의 섭취를 많이 하도록 합니다.
*육류는 기름이 없고 연한 것으로, 생선은 신선하고 뼈 채로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습니다.
*튀기는 요리보다 찌는 조리가 좋으며, 굽는 경우 태운 것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커피, 탄산음료, 인공 조미료, 인스턴트 식품, 산화 식용유나 변질된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먹거리]

사과, 콩, 당근, 시금치, 양파,버섯, 카레, 갓김치, 우유…
사과 : 사과의 붉은 껍질속에 든 성분은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데 기여합니다.
콩 :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으로 유방암 외에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당근, 시금치 : 당근, 시금치를 전혀 먹지 않는 여성들은 이것을 일주일에 두번 이상 먹는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걸릴 위험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양파 : 유방암 뿐 아니라 위암과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을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버섯 : 버섯에는 암 발생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막는 억제제가 들어 있습니다.
카레 :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갓김치 : 갓김치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C가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아줍니다.
우유 : 칼슘을 보충해주는 공급원이며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임신]

임신은 남녀의 성관계로 정자가 난자로 들어가 수정되고 분열 과정을 거쳐 자궁 벽에 착상 상태를 의미합니다. 수정란은 자궁벽에서 영양을 공급받아 자라며 약 9개월 동안 자란 후 태어나게 되는데 임신기간은 대체로 마지막 월경시작일로부터 280일, 수정된 날로부터는 266일 동안 입니다. 임신을 하였을 때는 수정란의 자궁 내 착상으로 생리가 없으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젖꼭지 주변 색이 진해지고 가슴이 커지고, 입맛이 없고 속이 울렁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약간의 열이 있거나 정서적인 불안정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각 증상으로 임신 여부를 감지 할 수 있고 정확한 것은 검사를 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체온이 올라가거나 약간의 감기 증상으로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면 멜라닌 세포가 자극되어 기미주근깨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로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임신시기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임신가능성은 20~25세에 가장 높으며 30세가 넘으면서 점차 떨어집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출산은 임신가능성이 떨어지고 임신중독증이나 고혈압성 질환, 당뇨 등의 위험률 등 산모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선천성 기형아나 미숙아 등 태아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세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몸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것도 중요해요.
*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서적인 불안정 상태 뿐만 아니라 호르몬 조절의 이상으로 불임 가능성이 생길 수 있어요.
* 몸을 따뜻하게 하고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자궁은 찬 기운을 무척 싫어 합니다 .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하고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에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 술, 담배는 금물 흡연은 나팔관 점막의 파괴를 일으키며 정자와 난소의 이동을 방해하여 불임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궁외 임신 , 자유 유산의 가능성을 높이고 임신 중인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
* 환경호르몬을 멀리하세요. 환경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며 생식기능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주변의 각종 매연, 약품 등과 플라스틱, 랩 등 생활 속에 환경 호르몬을 멀리하세요.
*남성도 관리가 필요해요. 남성의 고환은 체온보다 약 4도 낮은 온도에서 정자를 만들어 냅니다. 여성과는 반대로 고환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성과 마찬가지로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면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먹거리]

달걀, 버섯, 고구마, 사과, 멸치, 우유, 브로콜리, 양배추, 해삼, 키위, 검정콩, 열무김치,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유, 콩기름, 옥수수기름, 생선…
달걀, 버섯, 고구마, 사과 :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멸치, 우유 등 : 칼슘이 풍부하여 태아의 골격 형성에 도움이 되요.
브로콜리, 양배추 등 : 철분이 풍부하여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빈혈 증상을 완화시켜줘요.
키위, 검정콩, 열무김치, 아스파라거스 : 기형아 출산율을 낮출 수 있는 엽산과 비타민이 풍부해요.
올리브 오일, 콩기름, 옥수수 기름 : 식물성 기름으로 불포화 지방산을 태아에게 공급해줍니다.
생선, 우유 : 단백질 중에서도 완전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태아 건강에 좋아요.

[자궁물혹]

자궁은 점막과 근육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궁 근육층에 혹이 생기는 것을 자궁근종(물혹)이라고 합니다. 자궁근종과 같은 대부분의 물혹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30대 이후에 자주 발생합니다. 여성의 자궁이나 난소는 무수한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따뜻하고 혈류순환이 순조로와야 노폐물이나 독소들이 쌓이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는데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자궁내에서 쌓여 혹 등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월경과다, 불규칙적 출혈, 월경 시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궁근종, 난소 낭종 같은 물혹을 수술을 해서 제거하거나 호르몬제를 사용하면 치유가 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일시적으로 치료가 된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물혹이 생긴 근본 원인을 치유하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물혹만 제거해 물혹 뿌리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혹이라고 불리는 자궁근종은 자궁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 세 명 중 한 명 꼴로 생기는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자궁근종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미혼 여성이 자궁근종에 걸리고도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나중에 불임이 되거나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에 걸리면 피로와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짜증을 잘 내게 됩니다. 또한 손톱이 쉽게 부러지고 머리털이 잘 빠지며 얼굴 피부가 까칠까칠해져 화장이 잘 받지 않기도 합니다. 월경량이 많아지고 성관계 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월경 때는 과로를 피하고 몸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에어컨 등으로 인한 냉방병을 주의합니다.
*찬물로 샤워하거나 냉음료수의 과하게 음용하는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체조나 배드민턴 등의 생활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꽉 조이거나 꼭 끼는 옷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자궁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헐렁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살이 찌면 자궁 및 복강 내에 지방이 과잉축적 되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므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쇠고기, 닭고기, 우유 등 성장호르몬이 들어 있는 식품을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수, 피임약, 튀긴 음식을 피합니다.
*섬유질이 적은 음식으로 변비가 생기면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증가하여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공복에 냉수 한 컵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장기적인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자궁근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컴퓨터, 전기장판, 전자레인지, TV등에서 발산되는 전자파를 멀리 합니다.

[좋은먹거리]

자궁근종에는 담백하고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녹황색 채소와 생선류, 비타민 B가 함유된 천연비타민 복합체,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아 동물의 간, 해조류,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부추 :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오래된 피를 생리를 통해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나리 : 진정효과와 혈액의 흐름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볶은 굵은) 소금 : 볶은 소금으로 아랫배를 마사지하면 자궁물혹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이버섯 : 피를 맑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나쁜 피를 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자궁근종을 예방해 줍니다.
파 : 비타민 A,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궁계통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 : 강한 살균작용과 함께 혈액순환 효과가 있습니다.
쑥 :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다시마, 미역, 김 : 해조류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궁암]

한국에서는 자궁암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자궁경부암인데 자궁과질이 연결되는 경계에 위치한 자궁 경부에 생기는 암을 의미합니다. 4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고 50대, 30대 순으로 발견되며 때로는 20대나 더 어린 나이의 여성에게서도 발견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암의 원인은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성생활 등으로 질과 자궁의 세포가 세균에 감염되어 발병합니다. 특히 20대 이하의 여성이 성관계를 갖게 될 경우 자궁 기관인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와 같이 자궁암은 성경험과 관계가 깊은데, 성관계를 일찍 경험한 사람, 성관계의 횟수가 많은 사람, 출산이 많은 사람 등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암이 발병하더라도 처음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자궁암이 진행되면 자궁 내 출혈이 있어 성관계후 출혈을 보이거나 불규칙적인 출혈을 보이기도 하고 폐경기 후에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냉대하, 복통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자궁암이 더욱 진행되어 주변의 다른 기관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데 방광이나 직장을 침범할 때는 소변보기가 어려워지며 소변이나 대변에 혈이 섞어 나오기도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건강한 성생활로 예방하세요. 성관계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자궁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문란한 성생활을 자제하세요.
* 정기검진도 도움이 됩니다. 자궁암은 초기에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1년에 1회 이상 월경 시작 10~20일 후에 검사를 통해 자궁암을 예방하세요.
*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세균의 감염을 막기 위해 성관계후에는 밑 물을 하고 평소에서 청경을 유지하세요.

[좋은먹거리]

버섯, 미역, 다시마, 김, 버섯, 마늘, 오렌지, 귤, 한라봉,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키위, 밀, 보리 등
버섯, 미역, 다시마, 김 등 :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저칼로리 음식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줘 세균 감염을 통한 자궁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버섯, 마늘 : 항암효과가 뛰어나 자궁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렌지, 귤, 한라봉 등 과일 :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에 효과적인데 주로 노란색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자궁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키위, 밀, 보리 등: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키우려면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전립선비대]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남성 기관으로 정액의 액체 성분의 30%가량을 분비합니다.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전립선 액은 정자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도록 액체를 유지하여 정자가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각종 남성 질환중 가장 흔하며 고질적인 질환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게 되는데 전립선을 지나는 요도가 좁아져 오줌이 통과하기가 힘들어져 소변을 보는데 장애가 생깁니다. 따라서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고, 화장실에 가도 시원하지 않으며, 잠을 잘 때도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전립선비대 증상이 심할 때는 배뇨기능이 악화되어 방광이 수축하여 능력을 잃게 되고 심할 경우는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방광과 콩팥에 손상을 입을 경우 심하면 요독증 같은 합병증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이상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노화와 사춘기에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과 관련 돼 있습니다. 전립선은 다른 기관과는 달리 약 30대가 되면 다시 성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특히 요도주위 부분이 성장하게 되어 소변을 보는데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전립선의 성장은 약 70세 전후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지 마세요. 너무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전립선에 혈액순환이 재대로 되지 않아 전립선이나 방광이 이상이 생길 수 있어요.
* 세균 감염에 주의하세요. 전립선에 세균이 감염되어 전립선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와 성관계에 의해 전립선 주위가 충혈되어 전립선염이 생길 수 있으니 음주를 삼가하고 성관계시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헐렁한 옷을 입으세요. 전립선 부위에 압박을 피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헐렁한 속옷과 바지를 입으세요.
* 좌욕과 골반운동으로 전립선 건강을 지키세요. 좌욕을 할 때는 35~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까지 담그고 10~20분 정도 앉아 있것이 좋습니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린 후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골반운동도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먹거리]

콩, 청국장, 된장, 토마토, 수박, 굴, 가지, 녹차, 크린베리, 깻잎, 양파, 포도주, 검은콩, 마, 상추, 호박씨…
우유, 계란, 두부, 소고기, 생선, 참치 : 신체세포의 주성분인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양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요.
토마토 :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전립질환을 예방해요.
마늘 :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항균 작용을 해 감염으로 인한 전립성 이상을 막아줘요.
콩, 된장, 청국장 :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여 전립선 질환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특히 콩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은 풍부한 유산균의 작용으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수박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전립선 이상으로 배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생기는 신장 이상 증상을 완화해 줘요
크린베리 : 방광염, 요도염 등의 요로감염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요로계통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굴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많이 함유돼 있어요.
가지 : 혈액 순환을 돕고 배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요.
녹차 :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 노화로 인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암, 살균 작용과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혈관계 질병에 효과적입니다.

[조루]

조루는 남성 성기능 장애 중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성관계에 있어서 정신적인 만족을 느끼기 전에 육체가 먼저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연령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젊은 시절에는 성경험이 부족하여 빨리 사정하거나 나이가 들어서는 노화의 증상으로 조루를 경험하게 됩니다. 남성인구의 약 30~50%가량이 이 증상을 보일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이지만 성적 수치심이나 자존심 때문에 남들에게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루 증상은 정신적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우며 시일이 지나면 괜찮아지므로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될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악화 될 수 있으며 성적 신경쇠약에까지 빠지게 됩니다. 조루는 성기가 예민하여 쉽게 흥분하거나 성행위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원인은 성기와 관련된 병(전립선, 발기부전 등)으로 성기의 지각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또는 사정과 관련된 뇌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과음을 해도 조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금연하세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끊을 수 없는 사람은 그 양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인을 삼가 하세요. 카페인은 뇌신경을 긴장시키고, 흥분을 초래하여 섹스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 괄약근 운동으로 평소 성기능을 지키세요. 평소 자리에 앉아 괄약근에 힘을 주었다 뺐다하는 운동을 10여회 반복하세요. 성기능 뿐만 아니라 변비, 설사 등의 증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 소변을 나누어 보세요. 소변을 볼 때 나누어 보는 것도 조루를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 건전한 생각하기 평소에 여유롭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에 집중하세요. 조루에 대한 압박은 오히려 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기르세요. 잠을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것도 발기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입니다.
밤 10시에 취침하여 6시에 기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조루 예방 수면 시간입니다.

[좋은먹거리]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우유, 치즈, 무화과, 바나나, 초콜릿, 생선, 달걀, 간, 아이스크림, 곡류, 우유…
달걀 : 흥분하거나 쉽게 지쳤을 때 가장 먼저 소진되는 비타민E를 보충해줘요.
비타민E는 진정 효과가 있어 쉽게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을 막아줘요.
간 : 성 생활로 부족하기 쉬운 아연을 보충하는데 좋아요.
복숭아 : 비타민C가 풍부하여 정자의 수를 늘리고 정자가 난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는 차갑게 먹을 때 비타민C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은 지구력을 기르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아이스크림 속 칼슘과 인은 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이 팽창과 수축을 제대로 하는데 도움을 줘요.
곡류 , 바나나 : 빠른 성적 흥분을 억제하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요.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우유, 치즈, 무화과, 초콜릿, 생선 :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주는 트립토판(아미노산의 일종)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해요.
우유 :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세로토닌 분비에 효과적이에요.

[지방간]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이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질병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1/3 이상이 지방으로 점유되어 있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정상적인 간세포는 간장 무게 중 지방이 2~5%인데 지방간이란 이 지방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 10~12%를 초과한 상태인데 흔히 뚱뚱한 사람에게서 많이 찾아 볼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과 연결 되는 질환입니다. 지방간 증상은 보통 통증을 동반하지 않아 자극증상이 없고, 간 기능 검사 등에서도 쉽게 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 세밀한 신경을 쓰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지방간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빨리 치유하면 쉽게 나을 수 있으나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간경화와 같이 중증의 병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과 깊이 연결돼 있습니다. 간은 인체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는데 음식물 등을 통하여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할 경우 지방간이 발생합니다. 지방간과 관련된 생활 습관은 우선 지나친 음주를 들 수 있습니다. 술은 간의 여러 대사 기능을 저하시키는데 특히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간에 지방을 축적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 비만과 당뇨도 지방간을 발생 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이 말초기관에 미치는 효과가 떨어져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남는 열량이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이 되는 것입니다. 지방간이 생기면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으나) 복부가 팽팽해지고 소변 색이 적황색을 띄게 되고, 변비, 식욕부진,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방간의 증상은 간장이 부을 뿐, 눌러도 아프지 않고 거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황달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나 극히 드문 일이다. 심하면 복수가 생긴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비만을 예방하세요.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비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곧 지방간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방간을 예방하세요.
* 혈당을 조절하세요.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도 지방간이 발생합니다. 평소 당뇨 증상이 있는 경우는 혈당 수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알코올을 멀리하세요. 술은 가급적 적게 마시고, 술을 마실 대는 안주를 충분히 먹는 게 지방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좋은먹거리]

바지락, 복숭아, 피망, 양배추, 콩, 청국장, 두부, 토마토, 결명자, 다슬기, 쑥, 미나리, 표고버섯, 율무, 칡, 산수유, 모과, 우유, 녹황색채소, 과일, 현미, 잡곡 …
바지락 :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여 피를 만들어 내는 비타민B12를 비롯해 칼슘, 철분도 풍부하여 간 기능 향상에 좋아요.
피망 : 피를 맑게 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줘요.
양배추 : 간기능을 강화하고 해독작용을 해요.
콩, 청국장, 두부 : 풍부한 단백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요.
토마토 : 파괴된 간세포를 재생하는 역할을 해요.

[탈모]

생리적으로 털이 빠지는 현상으로 털의 색소가 엷으며 윤기가 없고 가늘어지며 빠지는 현상입니다. 또한 각종 질병, 임신,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갑자기 털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전된다는 것은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큰 질환 입니다. 부모 모두 탈모이면 남성은 75%, 여성은 40% 정도가 탈모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경우 두피의 수분을 말려 탈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피로 누적 등에 인한 탈모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지나친 염색, 퍼머를 피하세요. 염색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모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 두피를 마사지 하세요. 머리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두피를 건강하게 하세요.
* 자외선을 피하세요.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탈색되므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모자를 써서 차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 인스턴트 음식, 술, 담배를 피하고, 몸이 피곤하지 않도록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세요.

[좋은먹거리]

솔잎, 소금, 식초, 참기름, 검은깨, 생강, 당근, 시금치, 구기자, 호두, 검은콩, 녹차…
솔잎 :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해요.
소금 : 모공에 쌓인 피지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해요.
(사과)식초 :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비듬을 줄입니다.
검은깨 :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손상된 모근을 정상적인 상태로 개선시켜줍니다.
참기름 : 참기름으로 머리를 마사지 하면 참기름 성분이 흡수되면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근도 강화됩니다.
생강 : 머리 냄새를 없애주고 탈모를 예방합니다.
당근 : 당근의 카로틴은 두피가 건조해짐을 막아 탈모 원인중의 하나인 건조성 두피를 막아줍니다.
시금치 : 사포닌과 질 좋은 섬유소, 비타민A가 풍부해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해줍니다.
구기자 : 탈모의 원인인 비듬 및 신장의 기능저하를 개선하는 작용을 합니다.
호두 : 머리카락에 탄력이 생기고 검어져요.
검은콩 : 두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모발을 건강하게 해요.
녹차 :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압력에 의해 정맥이 팽창하고 굵어져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다리 정맥 속의 혈액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역류하며 팽창하여 외관상으로 검고 푸르게 혈관이 피부 밖에서도 뚜렷하게 보이게 되고 그 모양이 불규칙적이고 거미줄 모양으로 얽혀 있는 것이 일반적인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 이는 정맥의 판막이 망가지거나 정맥의 벽이 약해져 생기게 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병하며, 임신중 호르몬의 변화나 유전적 영향, 직업(장시간 서있는 직업,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이나 비만 등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연령(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종아리 근육이 퇴화하여 하지정맥류가 발생), 음식 섭취도 하지정맥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하지정맥류는 겉으로 보았을 때 모양이 보기 흉하고, 피부색이 변하거나 통증과 부족을 동반하고 한번 발병하면 원래의 매끄러운 피부상태로 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예방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을 때는 미관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생기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부종, 경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과식은 금물 과식을 할 경우 배에 압력이 상승하여 하지의 정맥 흐름을 느리게 할 수 있어요.
*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세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요. 업무 중 잠시의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세요.
* 변비를 예방하세요. 변비는 배변시 배의 압력을 높여 하체의 배의 압력을 높여 하체 혈액순환에 장애를 줄 수 있어요.
*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도 좋아요. 취침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는 것도 하지 정맥의 압력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 편안한 옷을 착용하세요. 꽉 조이는 옷은 다리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편안한 옷을 착용하세요.
* 찜질방 등 지나치게 뜨거운 곳에 가는 것은 좋지 않아요. 주변 온도의 상승으로 하지의 혈관확장으로 정맥에 혈압을 높일 수 있어요.

[좋은먹거리]

홍삼, 레몬, 콩, 버섯, 견과류, 해조류, 현미, 콩, 당근, 호박, 시금치, 피망, 토마토, 마늘, 양파…
레몬 : 혈액을 용해시키고 순환을 도와 정맥류의 압력을 완화시켜요.
현미, 버섯, 견과류, 해조류 등 :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로 발생할 수 있는 하지 정맥류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요.
콩 : 단백질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요.
당근, 호박,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 : 혈액을 깨끗이 하고 튼튼한 혈관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요.
피망, 토마토 :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킵니다.
마늘 : 알리신 성분이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양파 :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협심증]

심장 표면에는 여러 혈관들이 있어 끊임 없이 운동하는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이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이 관상동맥의 어느 부위가 좁아져서 심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을 공급하는데 지장이 오면 앞가슴 한복판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 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동맥경화증이 악화되는 원인으로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증, 고지혈증 등이 있으며, 그 외 정신적 스트레스, 성급하고 경쟁적인 성격,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흔히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오르거나 힘든 일을 할 때, 추운 날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갈 때 가슴을 압박하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어깨나 팔, 목으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도 있고, 목을 압박하는 듯한 증상이나 치통을 느끼는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기운이 빠지면서 진땀이 나고, 호흡곤란, 울렁거림, 가슴이 뛰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통증이 없이 유난히 숨이 찬 증상만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협심증은 고혈압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서구식 식습관 때문에 혈관에 혈전이 쌓이고 좁아져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과거에는 주로 60세 이상 노인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40대 이하 청년층에서도 발병 빈도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노화에 의한 혈관 기능의 퇴화와는 별개로 유해한 생활 환경에 따른 증상으로 풀이 할 수 있는데요.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운동은 협심증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의 종류 중에서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운동, 즉, 역기를 든다든가 하는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운동 즉, 걷기라든가 빠르게 걷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가벼운 등산, 계단 오르기, 등은 유산소 운동으로서 매우 바람직합니다.
*금연-금주는 필수입니다.
*싱겁게 먹는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야 합니다.
*고혈압,고지혈,당뇨병을 예방하고 잘 조절해야합니다.

[좋은먹거리]

콩, 귤, 수박씨, 토마토, 영지, 인삼, 홍삼, 은행나무잎, 칡…
귤(껍질) : 비타민C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요.
수박씨 : 수박씨에는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하는 역할을 하는 하는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동맥경화를 막아줘요.
옥수수 : 씨눈에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요.
토마토 : 토마토의 루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영지 : 혈관 속에 콜레스테롤를 용해시키는 효과가 있어 이를 오래 복용하면 심장근육의 수축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인삼, 홍삼 : 심근의 수축작용을 높여주고 관상동맥의 운동량을 증대시켜 심장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갈근(칡뿌리) : 심장동맥의 혈액흐름을 좋게 해줘요.

[흡연]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유독성 물질과 발암물질로 인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며, 일찍 질병에 걸려 사망하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감기와 같은 잔병이 잦고 소화불량, 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이가 누렇고 입에서 심한 악취가 주변사람이 멀리하게 되어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담배의 유해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5~8년 가량 생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흡연자들이 뿜어내는 담배 연기로 인한 주변사람들의 피해를 생각해야 합니다. 간접적으로 담배연기를 마시게 되는 비흡연자들은 필터를 통해 담배연기를 마시는 흡연자들과는 달리 연기를 직접 마시기 때문에 간접흡연이 인체에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까운 가족, 친구, 직장 동료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순한 담배를 피우거나 그 횟수를 줄이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순한 담배를 피우거나 그 횟수를 줄이게 되면 담배연기를 더 많이, 깊게 마시게 되어 독한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금연을 할 때는 담배를 아예 가까이 해서는 안되며 금연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금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담배를 휴대하지 마세요. 금연은 자신의 의지로는 좀처럼 행하기 어려운 습관 입니다. 담배나 라이터를 휴대하지 마세요. 습관적으로 흡연하고 싶어집니다.
*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요.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주변사람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직장동료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세요.
* 담배 대신 껌 등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하는 군것질거리를 찾으세요. 입이 심심하면 자꾸 담배를 찾게 되는데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군것질거리를 찾으세요.
* 운동을 즐기세요.

[좋은먹거리]

양배추, 복숭아, 브로콜리, 물, 된장, 미역, 파래, 김, 잡곡, 녹차, 딸기, 키위, 감자, 고추, 피망, 파슬리, 땅콩, 피스타치오, 당근, 오이…
브로콜리, 양배추 : 흡연을 통해 흡수된 독소를 줄일 수 있어요.
물=몸속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을 배출합니다.
된장 : 니코틴을 분해해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미역, 김, 파래 : 담배를 피우면 혈액 내 니코틴, 타르,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높아 지는데 미역, 김, 파래 등의 해조류는 혈액 내의 이런 성분을 정화하여 혈액을 맑게 해요.
잡곡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흡연으로 인한 변비를 해소하고,
검은콩 :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뇨작용을 해 체내에 독성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녹차 : 카테킨 성분이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요.
딸기, 키위, 감자, 고추, 피망, 브로콜리, 파슬리 : 담배로 파괴된 비타민C를 보충해줘요.
땅콩,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도 좋은 건식거리입니다.
오이, 당근 : 담배가 생각 날 때, 입을 달래는 군것질거리로 좋아요. 오이와 당근의 비타민이 금단증상을 완화해요. 단, 두 가지를 함께 먹지 마세요. 서로의 영양소가 파괴 될 수 있어요.